실화탐사대에서는 철가방을 들고 현대판 노예처럼 일하며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다는 한 여인의 이야기와 숨겨진 부인과 자식이 있는 남자의 이중생활로 피해를 본 사건에 대해 알아본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하루 15시간 이상 달린다는 동네의 한 유명 배달 기사. 그 주인공은 맛집으로 소문난 한 중국집의 여성 배달 기사 정임(가명) 씨! 그녀가 얼마 전,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자신은 지난 3년간 현대판 노예처럼 일했다는 것. 그러나 그녀가 일한 중국집의 사장 부부는 그녀의 말이 모두 새빨간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과거 정임(가명) 씨의 잘못으로 큰 빚을 졌을 때 유일하게 그녀를 보듬어준 것이 본인들이라는 것. 몸에 있는 상처는 정임(가명)씨의 과실로 생긴 오토바이 사고의 흔적이며 정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