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나경원 남편 딸 가족 일상 아파트 집 공개

아내의 맛 나경원 딸 공개

박영선 중소벤쳐기업부 장관 동반 출연

성형설 해명

남편, 아버지 가족 소개

 

나경원 전 의원이 '아내의 맛'에 전격 합류해 가족과 일상을 공개.

아내의 맛에서는 나경원 전 의원이 등장해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삶을 선보입니다.
여성 정치인의 예능 출연 소식이 화제가 되자 나 전 의원은 4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서 '아내의 맛'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밝혔는데요.

그는 "제가 작년 낙선 이후에 특별히 방송 출연이나 정치 활동을 안 했는데 그러다가 국민과 거리가 멀어진다고 느껴져서 가까워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가 일을 잘 못한다. 밥도 잘 못하고. 그냥 서투른 모습을 보면 위로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봤는데 엄청 잘하는 것처럼 나왔더라"며 "내일 방송이 되는 것이고 굉장히 오랜만에 하는 일이라서 어색하더라"고 말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방송에서 남편 김재호 판사와 자녀들, 공군 출신 아버지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을 전격 소개합니다.

딸이 연주하는 드럼 비트에 탬버린을 흔들며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반전 모습도 보여줄 예정입니다.
서울대학교 법학과 커플이었던 남편 김재호 판사와의 연애 시절 이야기부터 29년째 딸에게만 집중 하고 있다는 딸바보 남편의 비하인드도 전해집니다.

또한 나 전 의원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성형설에 대한 의혹을 적극 해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함께 출연해 유력 서울시장 후보들의 예능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나경원

출생 1963년 12월 6일 (57세)
본관 나주 나씨
거주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
학력 서울대학교 (법학 / 학사 · 석사)
가족 관계 아버지 나채성 슬하 4녀 중 장녀

남편 김재호, 딸 김유나, 아들 김현조
종교
천주교 (세례명: 아셀라)

 

 

나경원 아버지 나채성

공군 전투조종사 출신으로 화곡고등학교 등을 소유한 학교법인 홍신학원의 이사장. 

나경원의 어머니는 정효자로 그레이스 호텔 소유자이자 대표 정희영의 딸이다. 

나경원의 모친은 2018년 세상을 떠났다. 

참고로 나경원의 외조부인 정희영은 홍신학원의 초대 이사장을 지낸 바 있다. 

이후 이사장직을 사위에게 넘겼다.

 

남편 김재호

출생 1963년
소속 서울고등법원(부장판사)

 

딸 김유나

1993년생(28세). 다운증후군 장애를 앓고 있다. 

성신여자대학교 현대실용음악학과를 졸업했다.

 

아들 김현조

1997년생(23세). 예일대학교 화학과를 다니다 2020년에 졸업했다. 

영어 이름은 Joe Kim (조 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