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저녁 왕토란 누룽지 울산 방문 가자미 방어진항 해물칼국수 맛집 위치 주소

우리 집 삼시세끼에서는 이색 작물 농부의 밥상
경기도 용인시, 10년 전 귀농해 왕토란을 키우고 있는 정인구(58), 김미서(64)부부.

일반 토란보다 20배 이상 크기가 크다는 왕토란!

고구마랑 비슷한 맛이 나는 왕토란으로 버블티를 만들어 먹습니다.

아침 메뉴는 배추전!

누룽지를 좋아해 기계까지 집에 사들였다는 아내는 누룽지를 즉석에서 만들어 배추전에 통째로 올려 누룽지 배추전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면 밥과 반찬이 따로 필요 없는 초간단 아침 메뉴가 완성됐습니다.

이 집에선 특별한 가스레인지도 볼 수 있는데요.

재활용품으로 만들기를 좋아하는 남편이 깡통으로 만든 깡통 화구가 있습니다.

겉모습은 투박하지만, 여기에 찌개를 끓이면 더 특별한 맛이 난답니다.

찌개를 끓일 때도 소금 대신 된장으로 간을 맞추면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

왕토란 짜글이 찌개가 완성됩니다.

저녁은 이 집의 보물!

친정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80년 된 씨간장으로 맛을 냅니다.

풍미가 풍부한 씨간장을 넣으면 다른 조미료가 전혀 필요 없다고.

이색 작물로 차려내는 농부의 삼시 세끼를 만나보자.

보물농장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71
010-8033-8894 (남편)
미친누룽지나라
070-8882-2745

토니정 어디가요에서는 울산으로 떠납니다.
전국의 맛을 찾기 위해 어디든 떠나는 토니정 셰프!

오늘은 울산입니다.

춘삼월 바다의 맛을 찾아 떠났는데~

울산 하면 산업시설이 많이 떠오르지만,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푸른 동해가 나오는데요.

울산 앞바다는 수산물이 서식하기 좋은 천혜의 수역을 가지고 있어 사시사철 이것을 볼 수 있다는데~

바로 가자미! 울산의 용가자미는 4계절 내 잡히지만, 4~5월 산란기를 앞두고 살이 통통하게 올라 맛 또한 배가 됩니다.

전국 가자미 유통량의 70~80%를 차지하는 방어진항을 찾은 토니정 셰프.

항구 곳곳에서 건조 중인 가자미를 볼 수 있었는데~ 본격적인 가자미의 맛을 찾아 나선 토니정 셰프! 회, 뼈째 회, 막 회. 다양한 방식으로 뜨는 회는 각각 다른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어 인기!

또한, 아낌없이 주는 생선 가자미는 살부터 뼈, 알. 버릴 게 없다고.

푸짐한 가자미 한 상과 춘삼월 바다의 맛 두 번째 해산물 듬뿍 올라간 해물칼국수와 동그란 만두까지.

울산의 춘삼월 바다의 맛은 어떨까요?

울산 독도 참가자미
위치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도 1821-1 1층
0507-1438-2001

남보완 해물칼국수
주소 울산광역시 북구 진장유통로 42
0507-1419-8334

방어진공동어시장
울산광역시 동구 중진2길 3-1


수상한 가족 첫사랑과 결혼했어요!
충청남도 금산군, 첫사랑과 결혼했다는 정해승(62세), 양현금(61세) 부부가 있습니다.

약 45년 전, 학교 가는 버스 정류장에서 마주쳐 연애를 시작해 고등학교 졸업 직후 결혼까지 하게 됐는데요.

금산에서 소문난 첫사랑 커플이다 보니 웃지 못할 일도 많았답니다.

연애 시절 아내의 친구에게 잠깐 혹했다가 헤어질 뻔한 순간부터 첫애를 낳고 37일 만에 남편이 입대하게 돼 홀로 첫딸을 키워야 했던 눈물의 시간까지.

이야기만 듣자면 로미오와 줄리엣 버금가는 천생연분인데, 현실은 다르다는데요.

36년째 함께 식당 일을 하는 부부는 안 부딪히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사람 좋아하는 남편이 매번 식당 일보다 지인 챙기기에 바쁜 것! 이 때문에 평소 말수 없던 아내의 분노가 폭발하고 만다는데.

‘첫사랑은 이뤄지지 않는다’는 속설을 과감하게 타파해낸 첫사랑 부부! 그들의 남다르지만 친근한 일상을 함께해봅니다.
적벽강가든
주소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적벽강로 774
041-753-3595

건강을 부탁해에서는  24kg 감량! 중년의 다이어트 비법은?
번번이 실패하는 다이어트!

특히, 소식(小食)과 운동만으로 살이 빠졌던 젊은 시절에 비해, 40대가 넘어가면 같은 노력을 해도 살은 쉽사리 빠지지 않습니다.

40대 늦은 나이에 출산하면서 88kg까지 체중이 불어났던 김시원(43) 씨.

과거 댄스 스포츠 선수로 활동했던 그녀에게 다이어트는 평생의 동반자였습니다.

그렇기에 출산 후에도 원래의 몸매로 금방 돌아올 거라 자신했다는 그녀, 하지만, 20~30대 때와는 달리, 중년의 나이가 되자 예전의 다이어트 비법이 더 이상 먹히지 않았다는데요.

이에 각고의 노력으로 중년에 맞는 다이어트 비법을 찾았다는 그녀.

그리곤 24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그녀가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일명 ‘라티니스’라는 운동으로, 라틴댄스와 피트니스를 결합한 운동인데, 신나는 음악에 맞춰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랍니다.

그리고 운동 후에는 충분히 영양소를 섭취해준다는 그녀.

금식은 다이어트의 독이라는데요.

중년의 다이어트 비법, 지금 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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