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재산 누락 본인 불찰 고의 아냐 재산 누락 본인 불찰, 검찰 개혁 동참 요청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4일)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설치돼 있는 서울고등검찰청에 나와 검찰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자신의 재산 신고 누락건에 대해서는 '불찰이었다"며 자세한 해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박 후보자는 먼저 검사들을 향해 검찰 개혁에 동참해달라고 요청. 박 후보자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저를 법무부장관 후보로 지명한 이유는 검찰개혁의 마무리 투수가 되어 달라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검사들이 검찰개혁에 동참에 달라는 간곡한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는데요. 충북 영동군 심천면의 임야 약 6400평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를 신고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이유를 불문하고 제 불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