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오마이걸의 효정과 지호가 출연해 풍성한 웃음을 전한다.
이날은 오마이걸의 효정과 지호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놀토’ 두 번째 출연인 효정은 지난 방송에서 ‘정색 짤’을 대방출한 것과 관련해 “오늘은 최대한 밝게 즐기면서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호는 태연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태연을 처음 봤을 때 요정인 줄 알았다”면서 옆자리 태연과 눈도 못 마주친 채 부끄러워했다.
이에 태연은 “오늘 잘 부탁한다. 재미있게 놀아보자”고 화답하며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효정
본명 최효정
출생 1994년 7월 28일 나이 (26세)경기도 안양시
신체 키 158cm,230mm,AB형
지호
본명 김지호
출생 1997년 4월 4일 나이 (24세)충청북도 옥천군
신체 키 165cm,240mm,A형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은 90년대 노래방 고인물 문세윤을 흥분하게 만든 1세대 아이돌 노래가 출제됐다. 오랜만에 주도권을 잡은 문세윤은 열정적으로 받쓰 강연에 나서는가 하면, 들뜬 마음에 격하게 춤을 추다 옷이 찢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김동현도 ‘놀토의 보물’다운 맹활약을 펼쳤다. 놀라운 적중률로 정답을 탐지하며 ‘정답 판독기’라는 새 별명을 얻었다.
이날은 멤버들 놀리기가 극에 달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해는 선미와 절친임을 주장한 데 이어 효정과 찐친 사이라고 강조, 자칭 인맥왕 면모를 뽐냈다.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친하다는 한해의 설명에 30년 방송 경력의 신동엽은 “그렇게 따지면 내 절친은 몇 천 명”이라고 놀렸다.
이후 신동엽 역시 도레미들의 캐치 경쟁에 슬쩍 숟가락을 얹었다가 망신을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효정과 지호는 쉴 틈 없는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녹화 내내 돌고래 고음을 내며 웃어 꺄르르 자매에 등극했고, 멤버들을 빠져들게 만든 깜짝 개인기도 보여줬다.
엔딩 요정들의 상큼한 원샷 놀이는 키, 한해, 태연을 거쳐 신중년 신동엽으로 이어지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이 밖에 간식 게임으로는 ‘오늘의 1위 후보는 누구’가 나왔다.
퍼포먼스 점수에 따라 소스가 차등 지급된 이날은 격정의 댄스 한마당이 벌어졌다.
화제의 ‘가오리 춤’을 완벽 소화한 효정, 현란한 발재간을 선보인 지호, 사이좋은 선후배 합동 무대를 꾸민 키와 효정, 지호까지 흥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태연은 지호의 열렬한 응원과 멤버들의 ‘어꼴탱(어차피 꼴등은 탱구)’ 놀림 속 김동현과 눈물겨운 사투를 벌여 재미를 더했다.
'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는 형님 1호가 될 순 없어 팽락부부 최양락 팽현숙 출연 (0) | 2021.04.10 |
---|---|
전지적 참견 시점 148회 유민상 씨스타 소유 아빠와 아들 김수영 호또그 짜볶이 레시피 공개 (0) | 2021.04.10 |
유희열의 스케치북 정엽 강승윤 스텔라장 김재환 온리원오브 출연 나이 (0) | 2021.04.09 |
편스토랑 펜트하우스2 진분홍역 안연홍 출연 이영자 강재준 이은형 허안나 출연 최준 김해준 이유리 7kg 다이어트 (0) | 2021.04.09 |
아내의 맛 13일 시즌 종료 함소원 가족 논란 공식 입장 밝혀 별장 빌라 진화 가족 에어비앤비 (0) | 2021.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