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다큐 마이웨이 배우 이용녀 포천 유기견 보호소 화재 위치 주소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이용녀가 보호소 화재 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달 28일 이용녀가 운영하는 포천의 한 유기견 보호소에 화재가 났다.

이 사고로 30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 및 8마리 개가 폐사됐다. 

이용녀

출생 나이 1956년, 경기도 평택시
신체165cm, 50kg
학력
무학여자중학교
무학여자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학사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유기동물보호소를 자비로 세운 동물보호운동가. 

독특한 마스크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여러 작품을 넘나들고 있는 배우. 

드라마의 경우 각종 동네 아줌마 역으로도 많이 출연하지만, 역시 묘하게 광기와 서늘함이 느껴지는 스릴러, 호러 영화에서의 연기가 빛난다. 주연보단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는 조연 연기로 잘 알려졌다.

이날 이용녀는 화재 후 견사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신문지를 깔고 깔면 추운게 덜 올라온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사죄하는 기분으로 명 될 때까지 지켜주고 싶다"며 유기견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용녀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유기견 임시 보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연기 연습을 위해 연습실로 향하던 중 눈이 터진 강아지를 발견했다"면서 "동네 사람이 떠돌이 개라 초등학교 아이들이 던진 돌을 맞아 다쳤다고 했다. 너무 화가 났다"고 설명했다. 

이후 유기견을 돌보게 되며 보호소를 운영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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