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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공사창립기념기획 주제 이산가족 배우 김영옥 강사 최태성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출연

주절주절주저리 2021. 3. 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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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은 14살에 겪은 한국전쟁과 그로 인해 헤어진 큰오빠 이야기를 공개

김영옥

출생 1937년 12월 5일 (83세)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배우자 김영길 (전 KBS 아나운서)

현재 대한민국 여배우 중에서 가장 최고령인 여배우

KBS 공사창립기념기획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동족상잔의 비극인 한국전쟁과 그로 인해 발생한 1,000만 이산가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1983년 138일간 연속 방송되었던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에 대한 재조명과 함께 배우 김영옥, 한국사 강사 최태성,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등 패널들의 아픈 가족사도 공개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한국사 강사 최태성은 “아버지가 1.4 후퇴 당시 함경도에서 내려온 피난민이다. 1983년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를 시청하던 아버지가 하염없이 우셨다”며 한국전쟁과 얽힌 아버지 사연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아버지 없이 자란 어린시절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스라엘 출신인 아버지에 대한 정보는 사진 2장 뿐이었던 그는 대학원 재학 시절 SNS 검색을 통해 극적으로 아버지를 찾았고 생애 처음으로 영상통화를 나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니엘 린데만(Daniel Lindemann) 
출생 나이 1985년 10월 16일


남북 이산가족인 배우 김영옥은 14살에 겪은 한국전쟁과 그로 인해 헤어진 큰오빠 이야기를 공개했는데요.

큰오빠는 인민의용군으로, 작은오빠는 국군으로 차출되며 벌어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같은 이야기는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작은오빠는 가까스로 가족 품에 돌아왔지만, 큰오빠의 생사는 50년간 알지 못했다는 김영옥은 2000년 남북이산가족 상봉을 통해 큰오빠와 만났다며 재회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상봉 이후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큰오빠의 소식을 모르는 김영옥은 “남과 북 모두가 이산가족을 위해 힘써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습니다.

최태성

출생 1971년 7월 16일 (49세), 서울특별시
직업 한국사 강사

EBSi의 사회탐구 한국사 강사이며, 국어영역의 윤혜정, 수학영역의 심주석과 더불어 1타 강사로 활약 중. 공교육 교사의 아이콘이었다가 현재는 방송 활동 등도 같이 하는 사교육 스타 강사. 

누적 수강생만 500만일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가진 역사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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