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밥심 펜트하우스 구호동 로건리 박은석 출연 캐스팅 비화 공개

박은석 인생 풀스토리 공개

펜트하우스 캐스팅 비화

박은석

영문명 Daniel(Danny) Park
출생 나이 1984년 2월 10일 (36세)
국적 대한민국 
학력 낫소커뮤니티컬리지 (패션디자인, 마케팅 / 졸업)
서울예술대학교 새로운 로고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 전문학사)
신체 키 180cm, 70kg, B형
종교 개신교
가족 부모님, 형
반려동물 반려견 몰리, 반려묘 모해, 모하니

강호동의 밥심에 ‘펜트하우스’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박은석이 출연합니다.

이날 박은석은 유년시절 미국 생활부터 한국으로 돌아와 자진 입대한 군대 생활, 영주권마저 포기하게 만든 배우 생활까지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는 인생 풀스토리를 최초 공개하는데요.

박은석은 “처음에는 구호동, 로건리가 아닌 다른 역할로 제안받았다”라고 밝히며 다른 배역으로 대본 리딩을 마친 후 느낌이 좋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러던 중 관계자의 연락을 받고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것인 줄 알아 아찔했던 사연을 털어놓습니다.

또한 완벽한 구호동 캐릭터를 위해 직접 소품을 구하러 다닌 건 물론 본인의 아이디어로 구호동의 옷과 치아를 손수 더럽히는 등 철저히 노력했다고 전했는데요.

드라마 속에서 미국부호 로건리로 분해 열연, 유창한 영어 실력을 보여준 박은석은 실제로 어렸을 때 미국으로 이민 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기도 합니다.

항간에는 이런 그의 실제 삶도 ‘펜트하우스’ 속 로건리 같을 거란 오해도 많았는데요.

하지만 박은석은 15살 때부터 피자 배달, 버스 보이, 방문 판매 등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합니다.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해변가 비치 보이 아르바이트를 생생하게 떠올리며 힘들게 일했던 유년시절을 회상합니다.

또 박은석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아들을 기죽이지 않기 위해 헌신하셨던 부모님과 정반대의 성격이지만 생명의 은인 같은 친형에 대해 떠올리며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아직도 가장 큰 후회로 남았다는 철없던 유년시절 일화를 조심스레 꺼내며 “어머니가 방송을 보시고 우실 것 같다”고 눈물을 글썽입니다.

또 박은석은 화재사고를 떠올리며 “인생 암흑의 시기가 찾아와 6개월 정도 집 밖에도 안 나갔다”고 털어놓습니다.

그러던 중 어머니의 권유로 연기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며 운명처럼 연기자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전합니다.

배우의 꿈을 꾸며 한국에 온 박은석은 대학 진학을 위한 실기시험에서 선보인 노래까지 공개해 녹화 현장을 깜짝 놀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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