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치

수원 세모녀 사망 흉기 찔려 숨진채 유서 발견

주절주절주저리 2021. 1. 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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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세모녀 사망 사건

유서 발견,부검 신청, 외부 침입 흔적 없음.

 

 

가정 불화 암시 유서 발견

어젯밤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가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가정 불화를 암시하는 유서도 발견됐습니다.

경기도 수원시의 한 아파트입니다.

이곳에서 세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된 건 2021년1월4일 어젯밤 7시 15분 쯤입니다.
43살 A씨와 13살과 5살 두 딸이 모두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파트 거실에서 65살 A씨의 어머니도 흉기에 찔린채 쓰러져 있었습니다.
당시 집으로 들어온 A씨의 남편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파트 경비원에 전언에 의하면
"구급차도 오고 소방차도 오고 형사들이 많이 왔어요."
현재 A씨의 어머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A씨와 A씨의 어머니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도 발견됐습니다.

경찰관계자는
"유서가 있다는 건 밝힐 수 있고. 가정불화의 내용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외부침입 흔적은 없었다면서, 오늘 세 모녀의 부검을 신청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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