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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개척자들 김병만 최성민 영하10도 바다 입수 새조개 키조개 한가득

주절주절주저리 2021. 2. 2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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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체감온도 영하 10도이지만, 배고파하는 멤버들을 위해 겨울 바다 입수

김병만은 손바닥보다 더 큰 키조개와 새조개를 가득 들고 나타나

김병만 출생 1975년 7월 29일 (45세)전라북도 완주군

최성민 출생 1982년 4월 6일 (38세)대전광역시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에서는 ‘개척 생존’을 이어가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족장 김병만과 개그맨 최성민은 저녁 식사 거리를 찾기 위해 바다로 향했습니다.

뼈가 시릴 정도의 추운 날씨에 두 사람은 바다 입수를 하지 않고서도 먹을 게 있는지 우선으로 살폈는데요.

하지만 해안가와 바위틈에서도 먹거리를 찾지 못했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던 김병만은 이내 바다 입수를 결정했습니다.

체감온도 영하 10도이지만, 배고파하는 멤버들을 위해 겨울 바다로 들어간 것.

김병만을 배웅하던 최성민은 “죽지 말고 다녀와”라며 응원 아닌 응원을 했다고.

그런 그는 뼈가 시리고 살이 찢어지는 듯한 추위 속에서 한 시간이 되도록 김병만이 나오지 않자, 눈물이 그렁그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

이후 김병만은 손바닥보다 더 큰 키조개와 새조개를 가득 들고 나타났는데요.

특히 김병만이 잡은 새조개는 양식이 안 되어 100% 자연산입니다.

귀한 몸이니만큼 1kg에 6만 원을 호가하는 최고급 조개라는데.

두 손 무겁게 당당히 생존지로 복귀한 족장 김병만의 모습에 멤버들은 일동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정글 최초로 소고기보다 비싼 새조개를 비롯해 킹사이즈 키조개와 피조개까지 모둠 조개구이는 물론 돼지감자 구이까지, 각자 구해 온 먹거리에 풍성한 저녁 식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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