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밥심 하하 배우자 가수 별 김고은 출연

11년간 식물인간으로 누워 계셨던 아버지를 대신해 소녀 가장이 된 상황을 고백

별은 하하와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먼저 하게 된 일화를 고백

별

본명 김고은 (Kim Go Eun)
출생 나이  1983년 10월 22일 (37세)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1]
신체 키 162.2cm, 48kg, A형
가족 어머니 유은총, 오빠
배우자 하하 (2012년 결혼 ~ 현재)
자녀 아들 하드림(2013년 7월 9일생)
아들 하소울(2017년 3월 22일생)
딸 하송(2019년 7월 15일생)

하하

본명 하동훈 
출생 나이 1979년 8월 20일 (41세)서독
신체 키 167~8cm, 71.4kg, 285mm, B형
가족 아버지 하윤국
어머니 김옥정
누나 하쥬리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하는데요.

별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무릎에 앉혀놓고 기타를 치며 노래를 가르쳐 주셨다"라며 가수의 꿈을 키워준 아버지를 떠올립니다.

별은 아버지의 바람대로 데뷔하자마자 '12월 32일'로 각종 음악 방송 1위는 물론, 그해 신인상까지 수상합니다.

그러나 같은 해 아버지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때가 21살이었다"며 별은 이후 11년간 식물인간으로 누워 계셨던 아버지를 대신해 소녀 가장이 된 상황을 고백합니다.

병원비와 의료 소송 비용을 마련하느라 슬픔 속에서도 예능 스케줄을 소화하며 오해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는데요.

이어 별은 하하와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먼저 하게 된 일화를 고백합니다.

별은 아버지께 결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본식 전, 가까운 지인들과 미니 결혼식을 올렸다. 별은 "미니 결혼식 다음 날, 웨딩 촬영을 하러 가는 길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았다"며 참았던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듭니다.

별은 아버지 장례식을 치르던 날 남편 하하에게 감동 받은 사연을 공개하는데요.

그동안 고생한 친정어머니를 위해 하하가 특별한 선물을 한 것입니다.

별은 "두고두고 평생 고마워할 일이다"라고 재차 감사의 마음을 전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합니다.

또한 이날 별은 당돌했던 JYP 입성기부터 하하와의 결혼 생활까지 가감 없이 공개합니다.

별은 학창시절 데뷔를 위해 JYP를 이용했다고 고백합니다.

수백명의 '찐' 팬들 사이에서 팬클럽 행세를 하며 장기자랑 기회를 얻은 별은 당시를 회상하며 박진영은 다 가식이었다고 원망한 사연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또 2012년 하하와 결혼 후 9년 만에 세 아이의 엄마가 된 별은 삼남매를 키우는 살인적인 스케줄을 토로해 강호동과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하지만 이내 "육아는 너무 힘들지만 셋째 송이가 크면 서운할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내고 이를 듣던 MC 강호동은 넷째는 확정이라고 예언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합니다.

이어 별의 오랜 육아 동지이자 절친인 개코 아내 김수미가 등장해 별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냅니다.

뿐만아니라 김수미는 "이상형이 강호동이다"라고 밝히며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두 사람의 첫 만남을 고백해 이를 듣고 있던 강호동을 긴장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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