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황선홍 이탈리아전 숨은 주인공 안정환 김병지 설기현 출연

한일월드컵 레전썰

이탈리아 16강전 숨은 주인공 누구?

 

 

황선홍

출생 나이 1968년 7월 14일 (52세) 충청남도 예산군
신체 키 183cm, 80kg

 

안정환

출생 나이 1976년 1월 27일 (44세)
신체 키 178cm, 77kg, AB형

 

안싸우면 다행이야 통해 황선홍과 안정환의 특별한 선공개 영상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안다행' 선공개 영상에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숨겨진 '레전드 썰'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흥미를 더합니다.

바로 이탈리아와의 16강 경기에서 안정환이 터뜨린 연장 골든골의 숨은 주인공이 황선홍이라는 것. 

이탈리아 전에서의 페널티킥 실패 후 '국민역적'으로 몰릴 뻔 했던 안정환. 경기 종료 직전 설기현의 극적인 동점골을 통해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고, 안정환의 월드컵 역사상 마지막 골든골로 마침표를 찍으며 대한민국이 8강에 진출한 바 있습니다.

 

영화를 연상케 하는 이 이야기 속 황선홍의 '맹활약'이 숨어있었다고. 

심지어 황선홍은 안정환을 향해 "설기현의 동점골은 내 덕분이다. 내가 없었으면 넌 그냥 이민을 가야 했다. 골든골도 내가 주인공일 뻔했다"면서 "너는 평생 밥과 술을 사야 한다"라고 '생색 대마왕'(?)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빽토커' 김병지와 설기현의 입장은 사뭇 달랐다는 귀띔. 특히 동점골의 주인공 설기현은 황선홍이 주장하는 '결정적 활약'에 대해 "누구 하나 걸리면 좋은 것 아니냐는 생각으로 돌려놓은 것"이라는 일침으로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

 

설기현

출생 나이 1979년 1월 8일 (42세) 강원도 정선군
신체 키 187cm, B형

김병지

출생 나이 1970년 5월 12일 (50세) 경상남도 밀양군 
신체 키 182cm / 82kg/ B형

 

 

놀면 뭐하니 밥 한번 먹자 라이브 준비 공개 유재석 방송포기 데프콘 김종민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