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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먹고가 10회 인순이 출연 어머니 추억 눈물

주절주절주저리 2021. 1. 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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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어머니 추억하면 눈물

1년전 스케줄 중 임종맞아

애틋한 모녀 관계 이야기

 

 

인순이

본명 김인순 (金仁順)
출생 나이 1957년 4월 5일 (63세)
경기도 포천군 청산면 백의리 국적 대한민국 
신체 키 166cm, 50kg, B형
학력 연천청산중학교 (졸업)
가족 배우자 박경배, 딸 박세인
종교 천주교(세례명: 세실리아)

 

인순이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억하며 못다 한 효심에 눈시울을 붉힙니다.

더 먹고 가 10회에서 임지호-강호동-황제성과 특별한 만찬을 함께합니다.

지난 방송에서 ‘새해맞이 미니 콘서트’를 진행하며 ‘아버지’를 열창, 강호동과 황제성의 눈물을 자아냈던 그는 늦은 밤까지 이어진 토크에서 돌아가신 어머니를 회상하며 가슴 속 이야기를 꺼내놓는데요.

“엄마가 해줬던 고구마순 김치가 너무 먹고 싶다”며 말문을 연 인순이는 “체구는 작지만 강한, 여장부 같은 분”이라며 어머니를 추억합니다.

그는 “엄마도 많이 힘들었을 텐데, 입양을 보내지 않고 잘 견뎌줬다. 남의 눈총을 받으면서도 나와 동생을 끝까지 잘 키워줬다”며 고마워합니다.

뒤이어 인순이는 “어머니가 2년 가까이 코마 상태였는데, 마지막엔 집에서 모시다가 1년 전 잡힌 스케줄을 가던 중에 임종 소식을 들었다”며, 찢어지는 아픔 속에서도 무대에 올라가야 했던 상황을 전했는데요.

“돌아가시니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한테 못해준 것만 떠올랐다”는 인순이의 고백에 ‘임강황’ 삼부자는 먹먹한 표정을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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